저도 몇번 사용했던 방법인데요,

얼굴의 경우는 얼굴을 모두 지울때만 사용해주시구요,

바디만 수정하는 경우 얼굴을 주의하세요.^^;;


아세톤과 화장솜또는 휴지,

샌드페이퍼(400~2000)를 준비하세요.^^

휴지는 몇겹으로 접어서

약간 넓은 면적이 되게해서 준비해주시구요,

물이든부분을 먼저 샌드페이퍼(사포)로 갈아줍니다.

맨처음엔 약간 굵은것으로 갈아주시구요,

마지막엔 2000번정도로 고운것으로 갈아주세요.

그럼 피부톤이 약간 밝아지는 거같아서

속상하시겠지만 걱정마시고 갈아주세요.

밝아지는 것은 제거 가능하거든요.^^

그런후 얼룩이 사라지면 아세톤을

약간 많다 싶게 화장솜이나

화장솜모양으로 한 휴지에 뭍혀서

아주 빠르고 반복적으로 몸을 전체적으로

닦아주세요. 그럼 몸이 약간 녹아들면서

온몸이 무광의 깨끗한 바디가 됩니다.

빠르게 하셔야 얼룩이 전혀 없구요,

자신 없으시면 그냥 2000번으로 깨끗이 마무리 해주셔도

되요.^^ 참 아세톤은 타일러의 경우 녹는 스타일이 신체마다

다른데요, 몸통부분은 약한 아세톤(화장품가게에서 파는)것을

쓰시는것이 좋구요, 다리나 팔이라면 약국용도 무방합니다.^^

좀 모험이 따르지만 전 이런 방법으로 약간씩 수정을 해줄때가

있답니다. 오래된 아이나 손때가 심한 아이는 이렇게

손질하면 새 아이처러 되거든요.^^;;

주의점은 빠르게!! 전체적으로 골고루 닦아주시는 것이 중요하구요,

얼굴에 아세톤이 튀지 않게 해주시는 것 잊지 마세요!!

튀게되면 얼굴을 지우고 다시 그려주셔야 하거든요.^^;;

얼굴을 살짝 랩으로 말아준후 한다면 안전하겠죠.^^

^^

그럼 좋은 하루되세요.^^